2020년 12월 8일
컨트롤웍스의 힐스마트, e-모빌리티 연구협력 강화
[컨트롤웍스 Tech show]
<‘코로나 일상’ 속 협력사 위한 이색 이벤트②>
- 12월 첫 주 K연구원서, 찾아가는 Tech-show 힐스마트 선보여
- 철저한 방역 속, 자율차 고객사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벤트 지속
전기차 핵심기술기업인 컨트롤웍스(대표 박승범)가 e-모빌리티 개발·활성화를 연구하는 ‘K연구원’과 이 분야의 연구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얼어붙은 시장을 함께 타개해 나가기로, 지난 3일 의견을 모았다.
컨트롤웍스 관계자들은 이날 전남 영광에 위치한 K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 2021년에 나올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통한 표준화·규모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K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R&D와 인증·평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컨트롤웍스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밀도 개선과 구동부품 성능 제고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전기차 전용플랫폼은 주요 부품모듈의 시스템화와 대량생산을 통해 200만원 수준의 원가 절감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2021년 글로벌 완성차기업 H사가 모델 4종을 출시할 예정이고,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날 e-모빌리티연구센터 방문은 ‘코로나 일상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구한다’를 모토로 내세운 컨트롤웍스의 ‘찾아가는 테크쇼(Tech-show)’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테크쇼와 마찬가지로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도 BMS 힐스마트(HILSmart)를 탑재한 쏠라티차량을 선보여 센터 연구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문행사는 쏠라티 차량 탑승자를 위해 마스크를 제공하고, 1회 탑승 인원도 5명 내외로 제한하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편 K연구원은 개인용 이동수단 e-모빌리티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연구하는 기관으로, 주요 연구 분야는 모빌리티 통합 제어, 정보융합 UX(이용자경험) 디자인, 모빌리티 섀시와 동력시스템 평가 기술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