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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웍스 박승범 대표는 10일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홀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미래차 전환으로의 인력양성이 시급한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관련하여 대한경제 기사 전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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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미래차 신사업 분야 인력난 해소 지원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 ISC)가 미래차 신사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적극적 지원에 앞장선다.

자동차 ISC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홀에서 ‘2023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동차 ISC는 미래차 실무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위원회다. 이번 운영위는 미래차 전환으로의 인력양성이 시급한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를 거쳐 올해 자동차 ISC 사업 계획에 포함된 내용은 △2023년 사업목표 및 운영방향 △산업인력현황 조사ㆍ분석 범위 확장 계획 △자동차분야 교육ㆍ훈련 현황분석 △신산업 인력수요조사 등이다.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자동차 ISC는 국내 자동차 산업 인력 양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시장에 대한 요구를 즉각 반영하고, 자동차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 활성화에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승식 자동차 ISC 위원장은 “미래차 전환의 격변기에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인적자원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사업 인력수요 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통용되는 직무에 대한 수요와 숙련 수준에 기반해 산업계 맞춤형 인력을 적시에 양성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한경제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URL :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23051012011199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