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6일
컨트롤웍스, ‘찾아가는 테크쇼’서 BMS 힐스마트 론칭
[컨트롤웍스 Tech show]
<‘코로나 일상’ 속 협력사 위한 이색 이벤트①>
- 글로벌 완성차기업 H사, 자동차 전장부품 L사 등 방문 설명회
- 실시간 시뮬레이션 검증 독자브랜드 힐스마트의 인지도 높였다
자동차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가 실시간 시뮬레이션 검증장비 BMS 힐스마트(HILSmart)를 공식 론칭했다. 지난 2주간 글로벌 완성차기업 H사, 국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개발기업 L사, 국내 건설기계기업 D사, 그리고 자동차관련 연구기관들을 방문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테크쇼(Tech-show)’에서다.
힐스마트는 컨트롤웍스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검증장비 ‘힐스(HILS : Hardware-in-the-loop Simulation)’의 독자 브랜드다.
이번 힐스마트 론칭은 ‘현장이 답이다’는 모토 아래, 현대자동차의 쏠라티를 개조해 만든 전시 차량으로 국내외 굴지의 기업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힐스마트 테크쇼를 관람한 이들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은 ‘신선한 형식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별도의 전시장에서 실제제품을 확인하고 싶다’ ‘찾아가는 테크쇼 아이디어가 새롭다’ ‘관람 희망 회사가 연락하면 어디든 방문한다는 점이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스마트 테크쇼를 기획한 한윤성 컨트롤웍스 그린모빌리티팀 팀장은 7일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와 전시회 대부분이 취소돼 다양한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을 고려했다”며 “힐스마트 테크쇼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줄어든 교류의 장이 활성화되는 탈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