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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에이스웍스가 4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차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했다. EVS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기차 전시회 학술대회로, 이번 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에서 주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에이스웍스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시험/개발/검증에 사용되는 BMS HILSmart-Desk와 배터리 셀 시뮬레이터 시리즈 그리고 최근에 공개한 배터리 셀 측정 장치 BCM-H2(Battery Cell Measurement - High Speed High Voltage)를 선보이고, 또 다른 사업분야인 자율주행 솔루션까지 소개했다.



*힐스마트(HILSmart)는 자동차, 항공, 선박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모빌리티의 전자제어장치(ECU)의 개별 성능과 통합 구동성능 등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하드웨어인더루프시뮬레이션(HILS)의 독자 브랜드로, 컨트롤웍스가 2009년부터 자체 개발했다. 위험하고 재현이 어려운 환경에서 실제 테스트와 동일한 조건으로 쉽고 빠르게 검증한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