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자율주행 개발 및 검증 솔루션 전문 기업 ㈜ACEWORKS는 최근 **용인 ATC(Autonomous Technology Center)**의 외부 간판을 기존 CONTROLWORKS/ACELAB에서 ACEWORKS로 공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판 교체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용인 ATC가 ACEWORKS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핵심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회사는 해당 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및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스웍스의 용인 ATC는 효율적인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20년에 설립되었다. 센터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기술개발과 실증 테스트가 가능해졌으며, 용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협력사들과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현재는 자율주행 연구와 실험을 위한 전략적 테스트 허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ACEWORKS는 이번 간판 교체를 계기로, 센터 내 시험 장비 고도화, 테스트 환경 다양화, 전문 인력 확충 등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검증 역량을 높이고, 자율주행 및 미래차 산업 전반에서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ACEWORKS 관계자는 “용인 ATC는 ACEWORKS의 기술 철학과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