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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5일
에이스웍스, ‘2025 전동화 기술 트렌드’ 발표

에이스웍스가 11월 전사(全社)회의에서 ‘2025 자동차 제조사의 전동화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임종석 사업본부장이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완성차의 전동화 구조 변화와 에이스웍스의 기술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임 본부장은 전기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 전동화 파워트레인, 통합형 고전압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 중앙집중형 도메인 제어시스템 등 글로벌 제조사의 핵심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출력밀도·경량화와 시스템 통합이 전동화 경쟁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개발·검증 체계인, 이른바 ‘에이스웍스 엔지니어링 솔루션(ACEWORKS Engineering Solution)’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개발/검증 환경 ▲하드웨어 개발/검증 환경 ▲시스템 개발/검증 환경 ▲모빌리티 레벨 개발/검증 환경 등 4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각 환경은 전동화 및 자율주행 하드웨어의 컴포넌트 개발, 복합 시스템 기능성 및 내구성 테스트, 완성차 수준의 통합 성능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
또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Mobility Tech Trend)’ 섹션을 통해 에이스웍스의 기술 확장 방향도 제시했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통합형 고전압·열관리 시스템, 중앙집중형 도메인 제어 시스템, ADAS/AD 시스템, 클라우드 연동 DAQ, AI 개발, 로보틱스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모듈화·플랫폼화 된 개발/검증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임 본부장은 “에이스웍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스웍스는 향후 전동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차 핵심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며, 국내외 고객사와 함께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