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제어·검증 전문기업 에이스웍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모빌리티 인 모션(Mobility in Motion)'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 업계의 고위 관계자, 연구진들을 대거 초청해 에이스웍스의 기술 혁신과 북미 무대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소개한 것이다.
미래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에이스웍스가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무대 진출을 가속화하려는 일종의 ‘신호탄’으로 분석한다.

이날 '모빌리티 인 모션' 행사에서 박승범 대표는 “자율주행과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시대에는 기술 개발 속도보다 빠르고 안전한 검증 속도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에이스웍스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검증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구진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긴요하다고도 말했다.
선우명호 에이스웍스 사업자문은 '트렌드 토크(Trend Talk)' 세션을 맡아 한국 자동차 기술의 30년 진화 과정을 설명했다. 더불어 하드웨어와 SW(소프트웨어)가 결합하는 SDV 시대의 명확한 비전을 참석자들에 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현지 연구자들과의 협력 중요성도 언급했다.

에이스웍스 고위 관계자들의 이 같은 적극적 행보는 국내외에서 이미 입증된 탄탄한 성과에서 나온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에이스웍스는 현대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 검증을 독점적으로 맡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나아가 모베드(MoBED) 같은 복잡한 모바일 로봇과 K2 전차 등 국방 분야까지 HILS(소프트웨어 검증장비) 기술을 폭넓게 적용하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상황이다.
에이스웍스는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 결과를 내부 구성원 들과 공유한 뒤 향후 미국 진출 가속화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