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랩, LGU+ 차세대교통시스템 행사서 자율차 시연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ACELAB)이 LG유플러스의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행사에서 세계 첫 5G 자율주행자동차인 'A1'을 선보였다.

에이스랩의 A1은 지난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유플러스의 C-ITS 시연회에 등장했다. 아울러 이성진, 양진수 연구원이 시연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A1의 자율주행 기술도 함께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A1은 지난 3월 LG유플러스와 함께 5G(세대) 상용망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로 일반 도심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 국내외의 지대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에이스랩 관계자는 "C-ITS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에이스랩의 자율주행 차량과 기술을 또한번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5G 자율주행차는 교통체증 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라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을 진화시키는 데 에이스랩이 기여코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