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랩, 주행데이터 취득 가능 차량 A 사에 공급

에이스랩(대표 박승범)이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플랫폼 전문기업 A 사에 주행중 데이터 취득이 가능한 차량을 지난 4월 공급했다고 말했다.

에이모는 에이스랩의 주행 데이터 취득 차량을 통해 주행 데이터를 수집, 가공함으로써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구개발본부 임원택 CTO는 “우리가 공급한 차량으로 에이모는 통해 자율 주행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정교하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자율주행 분야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주행데이터 취득가능 차량 공급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 사는 AI·자율주행 선진국을 중심으로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과 자율주행 센서 퓨전(Sensor Fusion) 데이터, AI 학습 데이터 가공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7개 기업과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운행하며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