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SDV를 향한 최고의 파트너…박승범 에이스웍스 대표 [e기자의 퓨처 모빌리티]
▲박승범 에이스웍스 대표. (사진제공=에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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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웍스, SW 개발·검증을 지원하는 ‘어시스터’
2009년에 설립된 에이스웍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향해(To the Future Mobility)’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보다 빠르게 효율적인 방법으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지향한다.
크게는 전기자동차(xEV), 자율주행 두 가지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xEV 분야에서는 배터리 셀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배터리, 배터리 셀 등에 대해 검증하며 실제 하드웨어를 포함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인 ‘HIL(Hardware In the Loop)’ 방식으로 전자제어장치(ECU)의 효율적인 개발을 지원한다. 최근 SDV가 자동차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에이스웍스 역시 xEV 분야의 검증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박 대표는 “주요 사업 분야는 모빌리티 분야의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검증”이라며 “이를 통해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고 제품의 완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이스웍스는 HIL 장비를 통한 검증 솔루션 제공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여러 업체들이 HIL을 통한 검증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에이스웍스의 경우 고객사 맞춤형 HIL 장비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이를 납품할 수 있다.
HIL의 경우 검증 대상(하드웨어)을 검증 장비와 실제로 연결, 대상이 실제로 구동하는 환경을 모사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검증 대상을 실제 완제품 상태에서 구동하며 테스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비용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쉽게 발생하지 않는 극한 상황에 대한 테스트도 가능하다. 에이스웍스는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검증 장비를 독점 납품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금은 검증 솔루션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기차 관련 검증으로만 약 80%의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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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oday.co.kr/news/view/2370300
출처 : 이투데이 이민재 기자님 2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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