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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솔루션과 전기차 핵심기술기업인 (주)컨트롤웍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승범 영업본부장(이사)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승범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컨트롤웍스가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을 바탕으로 조화롭게 원팀(One team)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서 컨트롤웍스를 이끌어온 이강윤 이사는 연구 총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연구본부장으로 이동, 차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R&D(연구개발)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으로써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컨트롤웍스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