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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배터리관리시스템) 개발·검증 기업인 컨트롤웍스가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

인터배터리 전시에서 컨트롤웍스는 BMS의 시험/개발/검증에 사용되는 BMS HILSmart(힐스마트) 시리즈(Full, Desk, Portable)와 배터리 셀 시뮬레이터 시리즈 그리고 최근에 공개한 배터리 셀 측정 장치 BCM-H2(Battery Cell Measurement - High Speed High Voltage) 까지 선보인다.

특히 파트너사인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NI)와 함께 공동 전시를 한다. NI는 최근 발표한 새로운 제품군 BTS(배터리테스트시스템)를 선보인다.

부스 위치는 코엑스 A홀 F300번 부스이다.

*힐스마트(HILSmart)는 자동차, 항공, 선박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모빌리티의 전자제어장치(ECU)의 개별 성능과 통합 구동성능 등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하드웨어인더루프시뮬레이션(HILS)의 독자 브랜드로, 컨트롤웍스가 2009년부터 자체 개발했다. 위험하고 재현이 어려운 환경에서 실제 테스트와 동일한 조건으로 쉽고 빠르게 검증한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