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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컨트롤웍스가 국내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팩 공급사 'I사' 에 배터리 관리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이하 BMS) 개발 장비 '*BMS 시뮬레이터'를 공급했다.
전동화 부품 전환이라는 시대적인 과제에 따라, 핵심기술을 고도화하여 적극적인 사업 재편을 하고 있던 I사의 배터리 시스템 개발에 컨트롤웍스가 함께 한 것이다.

BMS 시뮬레이터는 배터리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BMS의 S/W기능, 성능 및 진단 알고리즘을 검증 및 평가하는 장비다.

배터리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BMS는 배터리의 화재 예방, 주행거리 증가, 배터리 잔량 파악을 통한 안정적 주행, 배터리 상태 추정을 통해 성능 저하를 예방한다.
컨트롤웍스의 BMS 시뮬레이터는 BMS를 모의 시험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모사하는 장비로 2가지 특장점이 있다.
▲재현이 어려운 시험 환경을 구현하고, 배터리 셀 단위의 온도, 전류, 전압을 정밀하게 모사한다.
▲다양한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하고 결과 분석이 가능한 테스트 자동화 소프트웨어 'Test Manager'를 통해 신속한 개발을 지원한다.

컨트롤웍스는 BMS를 포함한 모든 시뮬레이터의 플랫폼을 표준화하여 HILSmart라는 브랜드로 런칭했다. HILSmart는 연료전지차(FCEV) 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자동차(xEV)의 ECU 개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