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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일 금요일

충북대와 미래차 핵심기술 인력양성 프로젝트 착수

충북대와 미래차 핵심기술 인력양성 프로젝트 착수
충북대 연구원들이 8월 중순 서울 강남구 에이스랩 본사에서 현장실습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에이스랩(대표 박승범)이 지난달 충북대학교와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산학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미래자동차 분야 대학원생의 산업현장 실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에이스랩과 충북대는 ‘복합 주행 환경 내 자율주행차의 정밀 측위를 위한 딥러닝 기반 다중 정적 객체 추출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작한다. 최근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위치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다중 정적 객체 추출’은 다양한 복합주행환경에서 정밀한 측위 기술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이다.

에이스랩과 충북대는 개발결과를 에이스랩의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인 A1-Driver에 탑재해 실차 적용과 시연을 목표로 한다. 에이스랩은 연구개발과정에서 충북대 연구원들에게 현장실습 인턴십, 공동세미나 등 산업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과제 총괄 책임자인 조성진 에이스랩 연구개발본부 팀장은 “이번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미래형 자동차를 연구하는 인재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익힘으로써 국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대와 미래차 핵심기술 인력양성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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