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랩, 특허출원에 초점맞춘 워크숍 개최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 에이스랩(대표 임원택)이 지난달 4일 경기도 용인에서 특허 출원에 중점을 둔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사 구성원 모두가 궁극적으로 특허 출원을 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용인 드림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은 우선 전세계 자율주행의 산업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로 시작됐다. 세미나에선 ▲자율주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임원택 대표) ▲Body of an autonomous vehicle - System, Eyes and brain(이민철 시스템팀장) ▲Brain of the autonomous vehicle - Look, Understand, and Decide to act(조성진 소프트웨어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전기차 핵심솔루션 기업 컨트롤웍스의 박승범 대표가 컨트롤웍스 회사 소개를 맡았다.

특허출원 관련 워크숍은 이날 오후에 실행됐다. 참가자 모두가 모의 특허 작성을 실제로 해봄으로써 향후 변리사와의 검토 후 실질적 특허 출원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 임원택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이스랩 구성원 모두가 연내 1인 1개의 특허를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최강의 테크놀로지 스타트업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화합을 도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