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랩, 용인에 자율주행기술센터 설립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에이스랩(대표 임원택)이 최근 경기도 용인에 자율주행기술센터를 설립했다. 기술센터 설립으로 지금보다 체계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해져 기술개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15일 에이스랩에 따르면, 용인 자율주행기술센터는 원활한 실제차량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최대 10대의 차량 개조 작업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임 대표는  “차량 개조뿐만 아니라 실제차량을 활용한 알고리즘 테스트를 통해 앞으로 용인센터가 자율주행 기술 인프라 강화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 센터는 에이스랩의 협력 업체들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어 추후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