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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테크기업 에이스웍스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던 '인터배터리 2025'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에이스웍스는 최근 공개한 초고속 배터리 셀 시뮬레이터 BCS-XP5(Battery Cell Simulator)와 배터리 셀 측정 장치 BCM-H2(Battery Cell Measurement)의 실물을 전시했고,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시험/개발/검증에 사용되는 BMS HILSmart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힐스마트(HILSmart)는 자동차, 항공, 선박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모빌리티의 전자제어장치(ECU)의 개별 성능과 통합 구동성능 등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하드웨어인더루프시뮬레이션(HILS)의 독자 브랜드로, 에이스웍스가 2009년부터 자체 개발했다. 위험하고 재현이 어려운 환경에서 실제 테스트와 동일한 조건으로 쉽고 빠르게 검증한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다.